남목 쇠평마을 입구에 새로생긴 어린이 공원
주위사람들이 괜찮다고들 해서 휴일에 가족끼리 다녀 왔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차부터 쉽지 않을 듯 했으나
다행이 도착했을때 후배 한명이 먼저와서 놀다가 돌아가는 타이밍이 맞아서 쉽게 주차 할수 있었다.
근데 역시 사람이 많긴 많다..
우리가 1시30분 쯤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더 많아 지는것 같았다.
어린이 공원 가장 윗쪽에 자리하고 있는 모래 놀이터와
놀이터 중앙에 있는 Big tree.
꼬맹이들이 모래 놀이하기 좋도록 되어 있다. 간간히 놀이 시설도 되어 있고...
놀이공원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레일 썰매
한번 대기해서 타면 3번 왕복으로 태워 준다.
아무래도 대기시간에 비해서 한번 타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배려해 준 모양이다.
레일 썰매를 타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
이렇게 대기 해서 한번 타면 허무 하잖아.... ㅡ.ㅡ;
메인공원과 주차장 사이에 조그맣게 건물을 만들어 아이들이 마을 체험을 할수 있도록 했다.
겉모습만 있고 내용은 없다..ㅋㅋㅋ
주차장옆에 고정식 화로대와 그릴이 준비되어 있어 음식을 들고 와서 고기를 구워 먹을수 있다
단, 9시에 관리소에서 그릴 열쇠를 배분하므로 일찍와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
사람들이 너무 많은게 흠이지만 근처에 이런 공원이 생긴게 좋긴 하다.
생긴지가 얼마 안되서 먼 동네에서도 구경 삼아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조금 지나면
사람들이 적당해 지지 않을까 한다.
^^
photogaphed & edited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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